식중독 증상, 원인, 치료법, 예방 3대 원칙, 식중독에 좋은 음식

 

 

 

날이 더워질때 유행하는 질병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식중독입니다.

오늘은 식중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식중독이란?
2. 식중독 원인
3. 식중독 증상
4. 식중독 치료방법
5.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6. 식중독에 좋은 음식

 

 

1. 식중독이란?

 

 

식중독이란 균에 감염된 음식을 섭취함에 따라 소화기가 감염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감염으로 인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급성 혹은 만성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식중독은 공기, 접촉으로 인해 감염되는 질병이 아닌 식품 매개 질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로 인해 식중독에 걸린다고 합니다.

 

 

2. 식중독 원인

 

식중독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은 가장 흔한 식중독 원인균입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 저온 살균으로도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에 가열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종 가열한 조리식품을 먹더라도 살모넬라균에 감염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식품을 충분히 가열하지 않았거나 2차 오염이 추가로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브리오균

 

 

두번째 원인균은 비브리오균입니다.

이는 살모넬라균 다음으로 흔한 식중독 원인균입니다.

비브리오균은 바다나 갯벌에 분포하고 있는데 수온이 따뜻한 환경에서 빠르게 증식합니다.

해당 바이러스 역시 열에 약해 60도에서 100도 사이의 온도로 가열하면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균은 해산 어패류, 생선 등을 통해 중독됩니다.

더불어 어패류에 묻어있던 비브리오 균이 도마 혹은 칼을 통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킬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생선, 어패류를 가열해서 섭취하거나 식기류를 소독하면 비브리오균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포도상구균

 

 

포도상구균이란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다음으로 많이 일어나는 식중독 원인균입니다.

포도상구균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은 황색 포도상구균입니다.

해당 균에 감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장 내 독소가 생성되어 식중독에 걸리게 됩니다.

 

 

✅ 웰치균

 

 

보통 단체 식중독에 걸렸을 때 웰치균에 감염되었다고 보는데요.

웰치균은 많은 사람들의 식사를 한 번에 조리했을 때 발생하기 쉬운 바이러스입니다.

 

웰치균은 다른 식중독 균과 달리 열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가열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대량 조리시 내부에 공기가 희박해지게 되어 웰치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조성됩니다.

그로 인해 균이 빠르게 증식되어 식중독을 일으키게 됩니다.

 

 

 

 

 

3. 식중독 증상

 

식중독의 증상은 어떤 균에 감염되었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곤 하는데요.

일반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복통

 

 

첫번째 증상은 복통입니다.

식중독 균에 감염될 경우 독소가 위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복부 쪽 경련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설사

 

 

두번째 식중독의 증상은 설사입니다.

식중독 균으로 인해 장 내 염증이 생겨 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섭취한 물 또는 음식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묽은 변이 나오게 됩니다.

 

 

✅ 발열 및 오한

 

 

세번째 증상은 발열 및 오한입니다.

몸에 유해한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이를 없애기 위해 몸 속 백혈구의 활동이 촉진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체내 온도가 올라 발열과 함께 오한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 구토 및 메스꺼움

 

 

네번째 식중독 증상은 구토 및 메스꺼움입니다.

몸 속에 있는 유해한 균을 배출하기 위해 구토가 나오기도 합니다.

 

 

✅ 근육통

 

 

마지막 식중독 증상은 근육통입니다.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종종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는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 몸 속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4. 식중독 치료방법

 

 

그렇다면 식중독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우선 증상이 미약할 경우 체내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카페인이 없는 따뜻한 차를 자주 섭취하여 몸 속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보통 위 방법으로 증상이 대부분 호전되는데요.

만약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병원에 내원하면 경구 혹은 정맥 주사를 통해 체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줍니다.

 

 

5.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 손 씻기 및 소독하기

 

 

첫번째 예방법은 손 씻기 및 소독하기입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 혹은 식사 전 30초 이상 손을 씻어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또한 도마, 칼 등을 뜨거운 물에 소독하여 조리기구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 익혀먹기

 

 

음식은 완전히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의 경우 음식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익혀드셔야 합니다.

더불어 고기의 경우 중심부를 7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신 후 섭취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끓여먹기

 

 

음식을 익혀먹는 것과 같은 방법입니다.

대부분 식중독 균은 뜨거운 온도에서 없어지기 때문에 끓여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채소의 경우 여름철에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삶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식중독에 좋은 음식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중독에 좋은 음식을 드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식중독에 좋은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매실

✅ 생강

✅ 양배추

✅ 바나나

✅ 페퍼민트

 

매실, 생강은 체내 유해한 세균을 없애는 성분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는 위장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위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는 체내 위산을 흡수하는데 도움이 되며 소화를 도와 영양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는 체내 온도를 높여주고 수분을 채워줘 식중독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인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날이 더운 만큼 식품 위생에 철저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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